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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마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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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마오청 영국영사관관저

홍마오청은 산꼭대기에 위치하여 단수이하구를 내려다본다. 1628년 스페인이 이 산꼭대기에 '산토도밍고'성을 세웠으나 그후 1642년 네덜란드인들에게 쫓겨났다. 스페인은 떠나기 전'산토도밍고'성을 파괴하였다. 네덜란드인은 다시 '산토도밍고'성 부근에 '안토니오'성을 세웠다. 당시 단수이 토착민들이 네덜란드인을 '홍마오판(紅毛番)'이라 불렀고 이것은 '붉은 머리색 이방인'이라는 의미로'홍마오청'이라 부르게 된 유래가 된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요새가 네덜란드인이 건립한 안토니오성이라 하더라도 거슬러 올라가면 스페인이 초기 대만에 있던 시기의 것으로 우리는 아직도 스페인인들이 세운 보루인 '산토도밍고'라는 이름으로 당시의 역사 유적의 상징으로 삼고 있다. 현재의 안토니오성은 2층의 직사각형 건물로 사면의 폭이 15.25m이며 높이가 13m이다. 견고한 지반 위에 돌과 벽돌로 이루어진 두꺼운 벽을 요새로 삼아 견고한 방어력을 형성하고 있다.

아편전쟁 후에 영국정부가 홍마오청을 청나라에서 임대하여 영사관으로 사용하였다. 영사관 업무에 맞게 홍마오청을 개조하였다. 영사 가족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뒤이어 홍마오청 동쪽에 영사관저를 증축하였다. 이곳은 빅토리아 양식 건축으로 붉은 벽돌로 건축하였고 회랑과 사면의 경사진 지붕을 설계하여 따스하고 섬세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네덜란드와 영국 건축의 융합은 마치 '초록빛 언덕'과 주변 환경이 독특하면서도 균형을 이루는 느낌을 가져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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